나주에너지밸리 투자기업 2개사 '월드클래스 300' 선정
나주에너지밸리 투자기업 2개사 '월드클래스 300' 선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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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빛가람에너지밸리 투자기업 2곳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한전은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는 한전의 에너지밸리 지원 제도를 기반으로 전력 정보통신기술과 고효율 전력기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지능형 검침솔루션(AMI)과 통신 소프트웨어가 주력 분야다. 2015년 한전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말에 나주혁신산단에 공장을 신축했다. 스웨덴, 노르웨이, 가나, 베트남 등 세계 46개국 해외 전력사에 AMI 독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광명전기는 배전시스템, 가스절연개폐기와 차단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2016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나주혁신산단에 공장을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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