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발전소 인근 중소기업 복지시설 보안역량 강화
한국남부발전, 발전소 인근 중소기업 복지시설 보안역량 강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18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안진단 및 컨설팅, 기술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인근지역 중소기업과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보안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정보보안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발전소 인근지역 중소기업과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보안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이 회사는 18일 부산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본사 및 사업소 정보보안 담당자 및 보안, IT전문 협력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정보보안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보안 진단을 비롯, 전문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체적 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2016년부터 협력사 대상 24시간 사이버 침해사고 콜센터 운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보안 캠프 등을 개최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원 영동권 ICT협력사에 정보보호설비를 무상임대 지원했다.

이상대 남부발전 정보전략실장은 “정보보안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의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