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LNG기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5.17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개 유관기관 합동 실시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 상황 가정
한국가스공사 17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인천기지본부에서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 17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인천기지본부에서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17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인천기지본부에서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가스안전공사, 중부지방해경청 등 총 30개 기관과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했다.

민관합동 인천시 대표 종합방재훈련으로 실시된 훈련에서 유관기관들은 인천지역에 발생한 대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공사 가스생산시설 파손 및 화재발생을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재난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임무 수행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가동 △신속한 초동대처 및 긴급 복구작업 실시 등을 통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은 "이번 훈련이 재난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응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확고한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범국가적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