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4일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서원에서 제공하는 공직자 청렴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곳은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 선생의 생애와 공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청렴정책추진단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청렴의식 함양 및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원에서 제공하는 청렴 체험 프로그램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한 삶에 대한 강의, 서예 붓글씨로 청렴정신을 느껴보는 캘리그라피, 이원익 선생의 시 고공답주인가 음악감상 및 이원익 유원지 답사 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렴정책추진단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평가원은 매년 전직원이 청렴서약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렴공모전, 청렴과거시험 등 청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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