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서울본부-서울시, 안전한국 합동훈련 실시
한전 서울본부-서울시, 안전한국 합동훈련 실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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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울지역본부는 14일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서울시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14일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서울시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14일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서울시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했다.

김 본부장과 관련 간부 직원들은 서울 의료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를 상정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병원을 정상가동하는 상황까지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대규모 병원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작업인력과 500kW 발전차 등 자원을 동원해 한전 전력공급 정상화 이후 소방서 긴급구조단장이 브리핑하고, 한전 서울지역본부장, 중랑구청장 등 유관기관장들이 서울시장 주관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했다. 종료 후 서울시장, 김응태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장 들이 각 캠프를 돌면서 훈련 참여 인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대규모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 강화 및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한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단체와 일반국민이 참여해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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