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대학생 에너지 환경세미나 개최
남부발전, 대학생 에너지 환경세미나 개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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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10일과 11일 ‘에너지 환경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10일과 11일 ‘에너지 환경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미나는 이들의 활동 계획 중 하나의 순서다. 발전소 및 태양광 에너지 설비 견학을 시작으로, 취업설명회와 에너지 관련 특강, 에너지전환 소통 전략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 관련 특강에서는 남부발전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강의했다.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소통전략 수립시간에는 대학생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됐다.

부산대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정도 학생은 “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직접 보고 관련한 설명을 실제 실무자들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에너지전환이 무엇 때문에 중요하고 왜 하는지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행사 이후 설문조사에서도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전체 9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정식 사장은 “대학생들이 에너지산업에 대한 편견 없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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