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 ‘열병합발전 계통모형’ 전시물 구축
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 ‘열병합발전 계통모형’ 전시물 구축
  • 오철 기자
  • 승인 2018.05.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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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 공급계통 ‘3D모형’구현으로 관람객의 지역난방 이해도 증대
열병합발전모형
열병합발전모형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집단에너지 사업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새로운 홍보 전시물 ‘열병합발전 계통모형’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열병합발전 계통모형은 지역난방의 공급계통을 이해하기 쉽게 3D모형으로 구현한 것으로, 열·전기의 생산·공급 과정 및 열병합발전 설비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이다.

이 모형은 에너지 생산과정 등의 연출이 가능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모니터가 주된 구성물로 지난 4월 준공 후 통합운영센터 내 브리핑실 앞 로비에 구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는 전 지사의 시설 운영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로 일반인 대상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견학신청이 가능하다.

박완호 공사 통합운영처장은 “열병합발전 계통모형은 통합운영센터 견학인원 증가에 따라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도입한 전시물”이라며 “지역난방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집단에너지사업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난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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