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여성엔지니어 양성 위해 아이디어 공유
슈나이더일렉트릭, 여성엔지니어 양성 위해 아이디어 공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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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포용성 철학에 입각…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마련
슈나이더일렉트릭이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미래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영 피메일 탤런트 앤 슈나이더일렉트릭’을 개최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미래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영 피메일 탤런트 앤 슈나이더일렉트릭’을 개최한다.

[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미래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영 피메일 탤런트 앤 슈나이더일렉트릭’을 개최한다.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젊은 여성 인재의 양성을 위해 여성 공학도를 포함한 대학생을 초청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대담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 회사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문화를 존중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UN 주관 ‘히포시(HeforShe) 캠페인’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함으로써 표현하고 있다. 사내 다양성과 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글로벌 패밀리 리브 정책 운영', '다양성·포용성 위원회' 등도 운영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이 행사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발표한다.

글로벌 최고 인사 담당 임원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기업의 변화하는 인재상 및 젊은 여성 인재들에 대한 기대를 전달한다. 고승희 HR 팀장은 신입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EGP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학생들과 슈나이더일렉트릭 인사 및 비즈니스 담당자의 멘토링 세션도 진행된다. 올리비에 블룸 최고 인사 책임자, 에릭 리제 글로벌 마케팅 수석부사장, 김진선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 본부장, 김다영 필드 서비스 오퍼 마케팅 매니저 등이 참석한다.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 체험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온라인 사전 등록이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록 대표는 "기업의 유리천장을 없애고 이공계에서 여성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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