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경남대 등 진주 창원지역 대학생 50명으로 구성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3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 대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코엔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업으로 운영 관리되며, 진주시, 창원시 대학에 재학 중인 2~4학년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봉사활동실적 등을 반영해 5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진주, 창원지역의 아동센터에서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활동, 영농철 일손돕기, 신재생사업지역 및 해외사업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우수자에게는 연말에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제1기 코엔 대학생봉사단’을 발족해 아동센터 멘토링 활동, 평창 동계올림픽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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