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소 보일러 압력부 설치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소 보일러 압력부 설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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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의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지난달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의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지난달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일러 압력부는 물을 증기로 만드는 노(爐)에 설치되는 튜브, 헤더 및 배관 등 보일러의 주요 설비를 말한다.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로 발전소 핵심설비의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서천화력은 최첨단 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을 적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하고 있다. 건설공사는 2016년 6월 착공해 2017년 4월 보일러 철골 설치 이후 현재 보일러 압력부 설치 공정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본사와 협력사 인원 모두가 소통하고 배려하며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준공까지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안전한 발전소 건설현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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