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
서부발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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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숙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한국서부발전 임직원들이 4일 태안 시외버스터미널, 서부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리플릿을 나눠주며 5월 중 시행되는 안전한국훈련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4일 충남 태안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김병숙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오전 8시부터 태안 시외버스터미널, 서부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리플릿을 나눠주며 5월 중 시행되는 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부발전이 자체 제작한 홍보 리플릿은 서부발전의 마스코트인 위피(Weepy)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안전한국훈련을 소개하고 있다. 홍보 리플릿에는 QR코드를 인쇄해 서부발전이 제작한 안전한국훈련 홍보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안전한국훈련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시범훈련, 14일부터 18일까지 본격 국민참여훈련이 실시된다. 16일 오후 2시에는 전국적으로 국민참여 지진대피훈련이 예정돼 있다. 국가중요시설인 발전소에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이 펼쳐진다. 서부발전은 우선 15일 본사에서 불시 화재대피 훈련을 계획하고 있고 16일부터 18일까지 전 사업소에서 순차적으로 재난대응 훈련에 돌입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철저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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