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실시
경남에너지,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실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5.09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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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25명과 즐거운 시간 보내
경남에너지가 지난 4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25명의 청각장애인들과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경남에너지가 지난 4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25명의 청각장애인들과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가 지난 4일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남에너지는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청각장애인 25명과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 및 생태 체험관을 관람하며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들에게 문화, 관광, 예술 등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에너지는 장애인들의 정상적인 사회적 생활 기능 향상을 통해 재활을 촉진시키고 자립증진을 돕고자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2006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공동 시행해 오고 있다.

강인구 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중증 재가장애인들과 다양한 여가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증 재가장애인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남에너지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복지관 직원과 함께 올해에도 총 4회에 걸쳐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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