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방사선보건포럼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이 방사선의학포럼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5회 방사선보건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저선량 방사선의 통섭적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겸 소설가인 우한용 교수, 범희승 전남대 의대교수, 김수근 성균관대 의대교수 및 한양대학교 이수재 교수가 각각 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임상적 영향, 역학적 연구동향, 생물학적 실험연구결과 등을 다뤘다.
100mSv이하 저선량 방사선이 면역계와 중추신경계, 암발생 및 임상증상에 나타난 긍정적 효과에 대한 실험결과와 사례발표가 있었다. 실제 저선량에서 인체영향을 입증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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