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선량 방사선 인체 영향은”
“저선량 방사선 인체 영향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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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방사선보건포럼 개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일 열린 ‘제5회 방사선보건포럼’에서 김소연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원장(왼쪽 일곱번째) 등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일 열린 ‘제5회 방사선보건포럼’에서 김소연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원장(왼쪽 일곱번째) 등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이 방사선의학포럼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5회 방사선보건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저선량 방사선의 통섭적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겸 소설가인 우한용 교수, 범희승 전남대 의대교수, 김수근 성균관대 의대교수 및 한양대학교 이수재 교수가 각각 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임상적 영향, 역학적 연구동향, 생물학적 실험연구결과 등을 다뤘다. 

100mSv이하 저선량 방사선이 면역계와 중추신경계, 암발생 및 임상증상에 나타난 긍정적 효과에 대한 실험결과와 사례발표가 있었다. 실제 저선량에서 인체영향을 입증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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