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주선(酒仙)이 되는 길 (30) 치자주 (끝)
[연재] 주선(酒仙)이 되는 길 (30) 치자주 (끝)
  • 한국에너지
  • 승인 2018.05.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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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불면에 좋은 빛깔 고운 술

[한국에너지신문] 스트레스와 불면증 등에 좋은 치자주는 꽃과 열매로 담글 수 있는 술입니다. 꽃으로 담근 치자주는 맑은 향기의 담황색 술이 되며 다른 술과 섞어 마시거나 탄산음료에 몇 방울 섞으면 맛과 향이 좋아집니다. 향과 맛이 좋으므로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소주잔으로 하루에 한 번 취침 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열매는 쓴맛이 있는 붉은빛의 술이 됩니다. 쓴맛이 강해 얼음이나 물에 타거나 가미해서 마십니다. 

* 약효
 (꽃) 최면, 피로 해소, 식욕 증진, 불면, 건위
 (열매) 이뇨, 건위 정장, 최면, 해열, 코피, 지혈, 노이로제, 신경쇠약

* 담그는 법 

1) (꽃) 활짝 피기 직전의 꽃을 꺾어 대강 씻고 물기가 가시는 대로 재료 125g에 담금주 1.8ℓ의 비율로 담근다. 

   (열매) 11월에 적황색으로 잘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고 재료 125g에 담금주 1.8ℓ의 비율로 담근다. 모양이 동글동글한 것이 좋고 한약상에서 건조품을 구입해 써도 좋다.

2) 꽃은 향, 열매는 색상이 좋으므로 두 가지를 같은 양으로 섞어 담가도 좋다. 

3) 치자에 같은 양의 검정콩을 살짝 볶아 섞어 담그면 콩 냄새가 은은한 황색의 술이 된다. 

4) 꽃술은 2개월, 열매술은 4개월이 지난 후에 건더기를 걸러내고 5개월 이상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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