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물의 신비한 성질은 수소에서 나온다
[책소개] 물의 신비한 성질은 수소에서 나온다
  • 한국에너지
  • 승인 2018.05.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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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물질 물과 수소』
아이뉴턴(뉴턴코리아) 편집부 지음·발행

[한국에너지신문] 물은 우리 인간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질이다. 그런데 물은 사실은 매우 ‘이상한’ 물질이다. 

예컨대 액체의 물은 0℃에서 얼음(고체)이 되고, 100℃에서 수증기(기체)가 된다. 우리의 일상생활의 범위에서 고체, 액체, 기체의 세 가지 상태를 보이는 물질은 물과 비슷한 것 가운데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리고 얼음은 물에 뜨는데, 고체가 액체보다 가벼운 성질도 매우 드문 것이다. 이렇듯 물의 ‘이상한’ 성질을 들자면 40가지 이상이나 된다. 

물이 이렇게 특수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은 물 분자끼리의 특수한 결합인 ‘수소 결합’에 있다. 즉 물의 신비한 성질은 바로 수소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생명 유지에 가장 기본이 되는 ‘물’과, 물의 신비한 성질을 만들어 내는 ‘수소’의 핵심에 대해 알아본다. 

제1장에서는 먼저 물의 화학적·물리적 성질을 정리한다. 즉 물의 기본적인 성질, 물 분자의 궤도, 구조, 수소 결합, 액체·고체·기체의 물, 얼음과 수면의 성질 등을 분자 수준에서 상세히 알아본다. 

한편 물은 우리 지구에 한없는 은혜를 베풀었다. 지구 표면에 안정적으로 존재함으로써 생명을 탄생, 진화시켰으며,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기후를 제공했다. 

제2장에서는 이처럼 물이 지구와 생명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제3장과 4장에서는 수소의 성질에 초점을 맞춘다. 수소의 탄생, 우주의 수소, 수소의 발견과 성질, 수소의 화합물, 산과 염기 등, 수소의 특수한 성질이 어떻게 해서 나타나는지를 소개한다. 

제5장의 주제는 ‘수소 에너지 사회’이다. 수소 에너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등을 알아본다. 

물과 수소는 우리 인간의 생명은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이 책을 통해 물과 수소의 핵심 성질을 빠짐없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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