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협약과 대기오염은 화석연료 기반의 공급시스템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와 에너지산업과 시장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가 오늘 18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P&S타워에서 '신수종에너지- 최적의 사업모델 개발과 정책 및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정책 향배를 조명해 보는 자리로 국내외에서 초기 산업화와 상용화가 한창인 신수종 아이템들을 선별해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고 사업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반 정보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세미나 주제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전략과 에너지플랫폼 구축 등 정책방향 ▲정부 에너지신산업 R&BD 전략과 수요관리 사업모델 개발 ▲바이오매스로부터 수소ㆍ바이오가스 생산과 에너지化 기술 ▲국내외 전력 수요자원거래시장 현황과 연관기술 접목 방안 ▲스마트가전 보급 및 스마트 전력계통 구현 현황과 과제 ▲국내 첫 발전용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도입 및 사업성 분석 ▲지자체ㆍ공공시설 폐기물 에너지ㆍ자원화 현황과 발전방향 ▲가정용 1㎾급 SOFC 기술과 마이크로그리드 연계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에너지의 등장은 기존 에너지 시장의 질서까지 새롭게 재편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현행 중앙집중식 대규모 에너지 공급시설은 소용량 소규모 재생에너지 분산전원 시설로 대체되어 갈 것"이라며 "세미나가 선별된 신수종에너지 사업 분야의 산ㆍ학ㆍ연의 통찰과 혜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