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대행 조주영)이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2018년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석유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실시한다. 정부-석유관리원-지자체 간 정보교류로 단속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협업을 위해 지자체 LPG 담당, 경찰 등 다양한 공무원들에게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산자부와 140여 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석유담당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산업 현황, 석유산업 주요정책 동향,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관리 현황, 불법유통 단속사례, 석유사업법 최근 개정내용, 행정업무 질의응답 등 석유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부터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보 전달식 교육을 지양하고 행정처분 및 행정소송, 민원 등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 방식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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