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에도 빛과 희망 나눠요”
“장애인의 날에도 빛과 희망 나눠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26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 동대문중랑지사, 중증 장애우와 봄맞이 나들이 봉사
한전 동대문중랑지사 사회봉사단원들이 중증장애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한전 동대문중랑지사 사회봉사단원들이 중증장애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 동대문중랑지사(지사장 이석범 지회위원장 이경진)은 2018년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노사 양측이 19일 중증장애인 봄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 동대문구 아름드리 복지센터의 지적·자폐성 장애우들과 함께 이들의 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주민과 한전직원으로 구성된 한국전력 고객봉사단 10명은 경기 구리시 소재 세계문화유산이자 숲길의 힐링이 있는 동구릉에서 1~3급 자폐성 질환 장애우 10명과 일대일 맞춤형 동행 산책을 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나눴다.

동대문중랑지사 한전 고객봉사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년 5월부터 모집해 82명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