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대표이사 노시청)가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필룩스는 지난달 31일 중국 산동에서 김기영 한국전등기구공업조합 이사장, 박철순 한국조명기술연구소 소장, 중국 위해시 부시장, 하얼빈대 교수,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인 ‘산동필룩스전자발유한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연구소는 부지 1만평에 연면적

전기연구원 전력연구단 지중시스템연구그룹은 국내 전기방식 관련 기술자를 대상으로 전기방식시스템 유지 및 관리기술과 타 시설물에 대한 간섭진단기술 및 대책 수립방안을 위한 초·중급 전기방식 기술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초급 전기방식 기술전수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험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교육은 △ 부식의 기초 및 종류 △ 전기방식의 기초 △ 방식 기준 △ 방

두산중공업이 이란에 발전설비 기술을 전수한다. 두산중공업은 이달부터 1년간 이란 기술자 30여명을 창원공장으로 초청해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중심으로 한 복합화력발전설비 기술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를 받는 이란 기술자들은 이란 최대의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마스바사에 근무하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요원들로 HRSG 이론에서부터 기초설계, 상세설계, 생산기술 품

‘복지 사회를 위한 원자력-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원자력비전 선언 제2반세기에 들어서면서’라는 주제로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의견 및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원자력학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제19회 한국원산/원자력학회 연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

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간의 산업협력을 위한 ‘한불테크 2004’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불 고속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에너지분야를 비롯해 항공·우주, IT·홈오토메이션, 환경, 철강·제철, 교통, 건설, 기계, 자동차, 화학·석유화학 등 프랑스 업체들의 첨단기술이 선을 보였

LG산전은 수배전반용 디지털 계측 및 보호제어기기기 등의 통신운용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년간 1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통합 통신프로토콜(모델명 : GMPC-V)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GMPC-V는 LG산전 고유의 통신방식인 I-NET 방식을 범용의 RS-232, RS-485, RS-422, Ethernet 등의 통신방식으로 변환할 수 있으

한국과 대만간의 전기·전자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 2일 롯데호텔에서 ‘대만주요산업협회 한국방문단’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방문단은 한국의 전기·전자 산업 전반에 걸친 주요 산업시설 견학 및 업종별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의 산업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지난 2일 디

▲ 5호기 방사능 누출 조사(응용생태연구소) 응용생태연구소는 방사능 유출 원인과 관련 격리밸브 누설로 탈염수 계통으로 방사능이 유출됐으나 정지냉각계통 운전 동안에만 발생했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물질 수거와 분석 등 절차를 개선하고 양방향 격리밸브를 설치하는 한편 청정계통에 방사능감지기를 설치토록 권고했다. 응용생태연구소는 방사능 누출 시 대응조치와 관련

원자력발전소 기기에 대한 안전검증을 국내서도 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부 원자력연구기반확충사업으로 진행된 원전기기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핵심 검증시설인 ‘냉각재상실사고(LOCA) 시험시설’이 국내 최초로 한국기계연구원에 완공돼 지난달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과기부는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총 36억원을 투입, 이 설비를 개발해 원전기기 검증시

중부발전이 유연탄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금년도 장기계약 도입 비율을 87.5% 수준으로 높이고 중국탄 도입 의존도를 낮춰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 특정 국가 및 공급사의 공급지연에 대비해 호주와 인도네시아와도 130만톤의 신규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유연탄 재고를 금년도 조달물량의 대부분을 이미 확보해 25일 이상의

현대중공업과 LG산전 등 중전기기업체들이 단군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꼽히는 고속전철에 핵심부품을 공급했다. 현대중공업은 고속철도 총 46편성 중 알스톰사의 완제품인 16편성을 제외한 30편성에 자체 제작한 핵심 전장품을 탑재시켰다. 현대중공업은 열차를 추진시키고 제어하는 구동용 장치인 모터블록(주 동력제어장치) 180대를 비롯해 열차 내의 형광등, 에어컨,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던 영광원전 5·6호기에 대한 조사결과 안전성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광원전 5·6호기 열전달완충판 이탈 및 5호기 방사능 누출에 대해 지역주민이 선정한 해외 전문기관인 독일의 TUV사 및 응용생태연구소는 지난달 31일 조사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안전성에 영향이 없다”고 발표했다. 영광원전 안전성 공동조사 범군민

▲ 강원지사장 이창희 ▲ 경남지사장 김승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 20대 이사장에 양규현 한양전공(주)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전기조합은 지난달 30일 63빌딩에서 ‘2004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양규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양 이사장은 이날 투표에서 총 투표수 494표 중 300표를 얻어 194표를 획득한 박영철 후보를 제치고 향후 3년간 전기조합을 이끌게 됐다. 양 이사

남동발전 영흥화력 3·4호기 주기기공급자로 두산중공업과 일본의 히다치사가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31일 본사에서 국내 최대 유연탄화력발전소인 영흥화력 3·4호기의 보일러설비 및 터빈 발전기설비 등 주기기 공급계약을 두산중공업과 일본의 히다치사와 체결했다. 영흥화력 3·4호기 주기기공급 계약은 지난해 7월 31일 입찰구매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계약절차

동서발전이 품질경영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품질혁신운동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29일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한 경영혁신 방안으로 ‘3PQ 품질혁신운동’을 제정하고 전사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3PQ 품질혁신운동의 3PQ는 People Quality, Process Quality, Product Quality의 약칭으로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과 업무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장배 ‘2004 보령 축구리그전’이 지난달 28일 보령화력본부 운동장에서 이시우 보령시장과 정덕한 보령화력본부장을 비롯, 각급 기관 및 단체장과 축구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오는 10월 말까지 보령시 관내 읍·면·동 소재 15개팀과 일반단체 6개팀 등 모두 27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축구 리그전은 A, B조로 나

서부발전이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의 상황에서 에너지절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서부발전은 이와 관련 전사적인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은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 및 원자재의 수급불안 등으로 에너지절약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국가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회사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절감을 이루기

두산중공업은 작년 한 해 동안 매출 2조677억원, 경상이익 477억원, 당기순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6일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3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대중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중동시장에서 2억4천만 유로 상당의 이란 마프나 발전설비와

한전기공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대천한화콘도에서 ‘제5회 산업설비 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전기공의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역난방공사 등 45개사 57개 사업장 정비부서 및 공사관리 실무책임자 125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열병합발전설비 보유업체와 민자발전업체, 민자발전소 건설추진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