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문화회관으로 사옥 이전… 초우량 IT 전문기업 도약 한전KDN(사장 정연동)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55번지 전력문화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함으로써 강남시대 개막을 알렸다. 옛 양지발전소 8,200여평의 부지에 위치한 전력문화회관은 지상 17층의 사무동과 지상 8층의 별관, 지상 3층의 전력홍보관, 지상 2층의 한전아츠풀센터, 변전소 등 5개 복합건물로

(주)(사장 김덕지)가 공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올해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함으로써 ‘Win-Win 신노사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나 15일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갖었다. 최용택 노조위원장은 “대외적으로 세계 유수의 원자력사업체가 합종연횡을 통해 기술력과 자금력으로 대형화되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건축물 설비 고효율기자재 사용 의무화 제룡산업(사장 박종태)의 고효율 변압기인 ‘아몰퍼스 변압기’가 새로운 시장창출로 대폭적인 판매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아몰퍼스 변압기의 수요확대는 최근 건축법 개정으로 건축물의 에너지설비개선과 관련 변압기 역시 고효율변압기를 의무적으로 쓰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변압기에 비해 에너지효율에서 탁월한 성능을 지니

발전위 재구성으로 양 조합 공조체계 마련 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명연구소와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명산업발전위원회’가 발족해 그 동안 골깊은 갈등의 차원을 넘어선 조명업계 전체를 위한 움직임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발족한 조명산업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는 회장에 강영식 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회장에 강영식 조명조합이사장 선출 조명산업발전위원회가 발족해 내수시장의 확보와 수출전략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15일 팔레스호텔에서 조명업계 대표, 학계, 연구소, 관계기관 전문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명산업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강영식 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남북전기 대표)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손재익)이 오는 25일 대전 에기연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온실가스저감기술 종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규제에 대응해 국내외적 온실가스 저감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고온연소 및 분리기술 세션에서 노동순 박사의 축열식 고온공기 연소기술 등 4

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 우뚝선다 23kV급에서 800kV급까지 전 변압기와 GIS(가스절연기기)를 일괄생산하는 세계적 중전기기 메이커인 (주)효성(대표이사 조정래)이 에너지분야 전문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효성은 에너지부문에서 이미 97년 풍력사업, 99년 ESCO사업을 시작한 바 있고 열병합발전시스템은 10년을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에너지 소비동향이 지속적인 고유가로 인해 석유류 소비는 감소하고 가스, 전력 등 고급에너지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1/4분기 에너지수급 동향에 따르면 1/4분기중 1차에너지 소비는 총 52,432천TOE로서 전년동기대비 1.7%증가하고 3월중 에너지소비는 전년동월대비 0.1%감소한 17,164천TOE로 나타났다. 원별로는

우리나라가 정식가입국의 입장에서 처음으로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고 향후 IEA 공동목표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천명했다. 산업자원부 이희범 차관은 지난 16일 파리에서 개최된 IEA 에너지장관회의에 회원국 자격으로 참석해 26개 회원국 에너지 각료들과 더불어 에너지안보, 에너지시장 발전, 지속가능발전 등의 의제를 토의한 후 에너지부문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

LPG저공해 자동차 국제세미나 개최 저공해 LPG자동차 개발·보급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LPG청소차, 마을버스 개조사업 등 산학관이 공동 추진중인 저공해LPG자동차 개발보급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계명대학교 저공해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가 주관하고 LPG자동차보급협의회(LG칼텍스 가스, SK가스)가 후원한 저공해 LPG자동차 국제세미나가 지난 16

“국민들 에너지절약의식은 높다”에너지문제에 대한 시민단체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250여개의 시민단체가에너지시민연대를 형성했다.이제 에너지문제는 시민단체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대표적 시민단체인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김자혜 사무총장을 만나 시민단체가 갖고 있는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창간 7주년을

생산직 관리자로 진급 ‘직급파 두산중공업이 정기 진급인사에서 생산직 사원을 관리자로 진급시키는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난 발탁인사를 단행하는 등 인력관리 분야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1일 생산직 사원 진급심사에서 발전기 공장 장천순 직장과 중제관공장 서석봉 직장을 관리직 사원으로 직계를 전환하고 차장으로 승진시켰다. 두산중공업에서 생산직

오는 23일부터 4일간 충북 보은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최대업)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동안 전국의 도시가스사 정압기 실무담당자 47명을 대상으로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속리산 관광호텔에서 ‘2001년 회원사 관리자 실무연수’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정압기 실무 및 효율적 관리를 주제로 도시가스사 실무자간의 상호 이해중진과

거래확대 위해 지역별 전략 계획 수립 현대상사(대표 정재관)는 최근 미얀마 석유화학청에 1억 7,000만달러 규모의 경유 450만배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경유는 오는 2002년 3월까지 미얀마 석유화학청에 공급돼 디젤자동차연료와 발전 및 공장 연료로 쓰이게 된다. 현대상사는 지금까지 미얀마에 국내산 경유를 공급해 왔으나 운송시간과

국내 기술로 개발을 완료한 가정용 3RT급 가스냉난방기기로 유럽시장을 두드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원장 이범순)은 LNG 13 행사 기간인 지난 17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에서 최근 개발 완료한 3RT급 가스냉난방기 시제품을 프랑스가스공사(Gas de France, GDF)에 인도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개발

석유비축분 42일분으로 업계 금융비용 부담 가중 산업자원부가 석유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정유사들의 석유비축물량을 늘리기로 한데 대해 정유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현행 석유사업법은 정유사들의 국내 판매물량을 기준으로 38일분의 석유를 의무적으로 비축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산자부가 최근 석유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우리나라와 외

원전 유체기기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실험장치가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재료기술개발팀(김흥회 박사)은 발전소에서 유체와 맞닿는 부품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물입자를 최대 발사 속도 500m/sec로 연속 발사가 가능하고 컴퓨터로 자동제어돼 발전소의 터빈 블레이드에서 발생하는 유체의 침식에 의한 성능을 평가하고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한국석유공사, (주)Oilpex등이 참가해 APEC 역내 에너지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제1차 에너지전자상거래 워크숍 ‘The Workshop on Energy E-Commerce in APEC’이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국의 요청으로 한·미간 공동으로 진행된 이

앞으로 아파트용으로 소형열병합발전(CES)을 설치할 경우 연료로 공급되는 LNG요금이 기존 주택용 등 높은 요금보다 값싼 우대요금을 적용받을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관리공단 DSM(수요관리)처에 따르면, 에너지절약과 LNG가스의 수요관리 차원에서 아파트 열병합 발전에 대해 우대요금을 적용할 것을 검토중이다. 이를 위해 대전 신동아아파트에 설치된 열병합발전설비